고용노동부는 오늘(14일) 고용동향 및 일자리 현장 점검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최근 유럽의 재정위기 등 대외 불확실성의 증가에 따른 고용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채필 장관은 "전반적인 고용 개선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대외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고용연계 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은 물론 현장의 일자리 동향에 더욱 민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부는 고용위기 상황에 앞서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활동을 강화하고 `일자리 현장 지원단`을 활용해 현장의 고용동향을 점검하는 사업장 방문조사를 10월부터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존 일자리 현장점검회의를 고용동향 및 일자리 현장점검회의로 확대 운영키로 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여고생 알몸사진 유포.."배신때문에 그랬다" ㆍ“경기하강 위험 커지고 있다” ㆍ"심형래 살던 타워팰리스 경매로 나와" ㆍ[포토]페라리 배송 실패... 배송기사는 어쩌나 ㆍ[포토]화성인 남자외모녀의 변신 전과 후 사진 화제 "와~ 놀라워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