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 아파트 1천여가구가 재건축됩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성북구 정릉동 410-10번지 일대 6만5천221㎡에 아파트 1천10가구를 재건축하는 내용의 `정릉5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 일대에는 건폐율 31％, 용적률 209.11％ 이하를 적용받습니다. 60㎡ 이하가 임대 8가구를 포함해 288가구, 60∼85㎡가 561가구, 85㎡ 초과는 161가구 지어집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