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릉동 일대에 아파트 1천10가구가 재건축해 들어섭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서울 성북구 정릉동 410-10번지 일대 6만 5천221㎡에 아파트 1천10가구를 재건축하는 내용의 '정릉 5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릉동 일대에는 건폐율 31%, 용적률 209.11% 이하를 적용 받은 아파트 1천10가구가 지어집니다. 면적별로는 60㎡ 이하가 임대 8가구를 포함해 288가구, 60∼85㎡가 561가구, 85㎡ 초과는 161가구로 이뤄집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