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2009∼2010년식 TTS 쿠페 및 로드스터 모델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국내에서 판매된 26대로, 해당 고객은 오는 14일부터 내년 6월13일까지 1년6개월간 전국 17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회사 측은 연료탱크 내 환기밸브 스프링의 이상으로 움찔거림 현상이 나타나거나 엔진경고등이 켜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 해당 모델의 환기밸브를 교체해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 기자 fait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