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해양위가 내일 전체회의를 열고 4대강 사업을 비롯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착수키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공구별 예산 등이 포함된 '2010년 국가하천정비사업 추가 참고자료'를 전달해 옴에 따라 그동안 심의를 거부해 온 민주당이 예산 심의에 응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위는 내일 국토해양부와 해양경찰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2010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국민주택기금, 수산발전기금 등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