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휴대폰으로 보낼 수 있는 하루 문자 발송한도가 5백건으로 줄어듭니다. 기존에는 하루 1천건이었습니다. 일부 스패머들이 다수의 대포폰을 개통해 스팸문자를 과다하게 보냄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스팸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문자 발송 한도를 5백건으로 줄였습니다. 그러나 동호회나 동창회 알림, 또는 각종 관혼상제 일정 고지 등으로 하루 5백건 이상 문자 발송이 필요할 때는 관련 증빙자료와 함께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 신청하면 예외적으로 5백건 이상 문자 발송이 가능합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