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들어갑니다. 국회가 심사할 정부의 2010년도 예산안 규모는 모두 291조 8천억원 규모로 우선 각 상임위별 예산안 예비심사를 하고 20일쯤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가 진행됩니다. 국회는 법으로 정한 12월 2일까지는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지만 '4대강' 예산 문제로 여야가 맞서고 있어 난항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