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대표이사 원명수)가 가족계약을 통합하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패밀리어카운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입니다. 이 서비스는 계약자를 일원화해 절감되는 각종 계약관리 비용을 고객에게 되돌려 주는 고객만족 서비스로, 보험기간에 따라 신계약 보험료는 1%~4%까지, 기존 계약은 보험료의 2%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장기보험 할인 특약은 가족할인이나 부부할인, 다자녀 할인 등으로 하나의 보험상품에 가족이 함께 가입하는 경우로 제한되는 반면, 패밀리 어카운트 서비스는 가족 구성원이 자유롭게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가입시기를 따로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이 서비스는 11월 이후 본인 또는 가족이 신규로 가입한 5만원 이상의 장기 보장성보험 계약을 포함해 메리츠화재에 가입한 보장성 보험료의 합계가 총 25만원 이상인 경우 적용됩니다. 또 메리츠화재의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경우라도 새롭게 가입한 가족의 보험료가 총 25만원(보험기간 6년 이상의 보장성 보험)을 넘을 경우 보험기간에 따라 1~4%까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가족의 위험 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