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메트로 고객콜센터가 24시간 확대 운영됩니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이달 초부터 고객콜센터 운영을 24시간으로 확대하고 근무인원도 2배 이상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전화문의가 15% 증가하고 열차시간 문의가 심야시간과 공휴일에도 계속되고 있는 현상에 따른 것입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향후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응대율 95%를 달성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