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가 7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14~21일 전국 56개 도시 2천17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소비자 심리지수는 9월보다 3포인트 오른 117을 나타냈습니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117을 기록한 것은 1996년 2분기와 2002년 1분기 두 차례만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