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월 '이 달의 기능한국인'에 송선근 에프씨산업 대표를 선정했습니다. 송선근 대표는 지난 1985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동메달을 수상한 기능인으로 26년간 반도체 제작 장비와 자동화 설비 등에 주력하며 회사를 연 129억원의 매출을 내는 중견기업으로 키운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송 대표는 "더 이상 아이들을 인문계로만 유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전문대와 직업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능인 양성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