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안전진단은 다음 달부터 진행되며 내년 1월 결과가 나오면 재건축 시행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총 4천400여 가구로 구성된 은마아파트는 강남의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 단지로 그동안 정부 규제 등의 이유로 안전진단을 받지 못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