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에너지를 대체할 태양광 풍력 지열 등 고효율 에너지 생산 수단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한민국녹색에너지대전을 김호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중국 등 해외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효성의 풍력시스템 모형입니다. 풍력은 1KW당 107원 기준으로 발전차액이 지원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차액 지원 금액 기준이 1KW당 300원이 넘어가는 다른 신재생에너지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최근들어 건설사를 중심으로 발전시스템 공급문의가 늘어나고 있어 효성, 현대중공업, 유니슨 등 풍력발전기 생산업체들도 분주합니다. 전력사용 효율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지능형전력망, 이른바 스마트그리드. LS산전은 빌딩내와 각 발전소 등 부문별 핵심기기 모형을 설치해 말로만 듣던 지능형전력망을 쉽게 이해하도록 전시했습니다. LS산전 지능형전력망 사업담당자 " " 삼성전자는 지열을 이용한 공조기와 난방 등 가전제품을. 이외 LED 조명 대표기업인 금호전기가 실내등 제품을 대거 출시하는 한편, 전기를 이용한 자동차와 오토바이 그리고 자전거들도 선보였습니다. 주최측인 지식경제부는 이번 무료로 오픈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녹색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