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3분기에 지난해보다 75% 늘어난 7천29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9.7% 증가한 4조3천643억원, 순익은 83% 늘어난 5천430억원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사상최대 실적을 갱신했습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제품 가격이 강세를 보인데다 LCD수요 증가로 광확소재 등 정보전자소재 수익도 크게 늘어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LG화학의 올해 누적 실적은 매출액 11조6천851억원, 영업이익 1조8천775억원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