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www.mobis.co.kr)가 화물트럭과 덤프트럭의 총중량과 적재된 화물의 축중량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차량탑재형 과적표시기 ‘뉴 로드로드(New Road Load)’를 출시했습니다. 특허 기술로 국내 최초로 제작된 ‘로드로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뉴 로드로드’는 스프링에 직접 센서를 부착해 중량을 측정하던 기존방식에서 탈피해 센서 장치를 모듈화함으로써 내구성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뉴 로드로드'는 각 바퀴에 부착된 센서가 판스프링의 변화를 체크하고 그 정보를 종합해 무게로 환산한 후 운전석에 설치된 모니터에 총중량과 축중량을 표시해주는 제품으로, 운전자들이 화물을 적재할 때 총중량과 축중량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