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어드밴텍이 태국 증권사에 보안제품 공급을 위해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결정했습니다. 국내 보안업체 가운데 첫 진출이라고 하는데요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호성입니다. 에스지어드밴텍은 태국 현지 증권사에 바이러스체이서를 비롯한 통합보안 제품을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증권사들은 한국의 증권사들의 컨설팅을 받으며 홈트레이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요, 노턴이나 시만텍 등 해외 보안 제품 보다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한국 제품 가운데 특히 통합 제품군을 유일하게 취급하는 에스지어드밴텍을 찾게 된것으로 알려집니다. 올해안에 에스지어드밴텍이 공급할 규모는 30억원으로 연간매출의 30% 정도 해당됩니다. 매출이익률로도 50%는 달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습니다. 특히 에스지어드밴텍은 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이사회를 통해 결의했습니다. 국내 보안업체 가운데 증권 트레이딩시스템이 활성화되는 태국시장 진출은 첫 사례며 이를 통해 내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매출이 확대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회사는 평가합니다. 한편 에스지어드밴텍은 윈도우7 기업용 버전 매출이 확대되면서 3분기 이후 십억원대 이상의 흑자전환에 이어 연간으로도 흑자달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