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리비아에 외국인전용 고급 리조트 단지를 건설합니다. 대우건설은 리비아, 카타르 정부가 함께 출자한 합작투자회사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건설할 외국인전용 리조트 트리폴리 워터프론트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리폴리 워터프론트 건설공사는 지중해변에 인접한 트리폴리 잔주르(Janzur)지역에 연면적 125,324㎡ 규모의 고급호텔과 주거, 상업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대우건설이 설계와 시공을 모두 맡게 됩니다. 총공사비는 미화 2억2,656만 달러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