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히말라야 등정에 나서는 '2009 로체 청소년 원정대' 결성식을 지난 26일 서울 압구정 사옥에서 개최했다. 15~19세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 원정대는 국내 훈련을 거쳐 내년 1월 해발 5200m의 로체 베이스캠프를 등반하고 고산 자연생태 및 빙하지대 등을 탐사한다.

로체 청소년 원정대는 청소년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고취하기 위해 기아자동차가 지난 2006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