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산은지주와 정책금융공사가 본격적인 출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민유성 원톱 체제로 금융그룹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산은지주가 다음달 공식 출범합니다. CG1) 23일 주주총회 분할안(법적절차) ↓ 금융위 인가 ↓ 10월 산은지주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산은지주와 정책금융공사가 분할하는 법적절차를 거쳐 다음달 산은금융그룹으로 새출발하게 됩니다. (인터뷰)금융당국 관계자 "23일 주총 통해서 법적절차 시작되고, 금융위 인가와 주총 임원 선정, 인사 검증등을 거쳐 (산은지주는) 10월중 출범하게 된다." CG2) *자회사 - 산업은행, 대우증권 산은캐피탈, 산은자산운용 인프라자산운용 등 5곳 산은지주는 산업은행과 대우증권,산은캐피탈,산은자산운용,인프라자산운용 등 5개 금융사를 자회사로 거느리게 되고, 민유성산업은행장이 회장과 행장을 겸임하는 원톱체제로 이끌어 갈 것이란 전망입니다. 향후 방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B은행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강점인 기업금융과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IB은행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정책금융공사도 회사분할과 설립절차를 거쳐 다음달 공식업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CG3) *유재한 한나라당 정책실장 - 2004년 재경부 국장 - 2007년 주택금융공사 사장 - 초대사장 유력 유재한 한나라당 정책실장이 초대사장으로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직원 60여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마무리하는 등 출항 준비에 한창입니다. 국책은행 민영화의 결과물로 산은지주와 정책금융공사가 순항할 수 있을지 금융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