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가 포인트 전용 오프라인 쇼핑 공간 'M포인트샵' 2호점을 영등포에 오픈했습니다. ‘M포인트샵’은 카드 포인트만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쇼핑몰로, 지난 2007년 강남 센트럴시티에 1호점이 개설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오픈한 ‘M포인트샵’ 2호점은 서울 서남부 중심 상권인 영등포에 새롭게 문을 연 대형 복합 쇼핑몰 ‘타임스퀘어’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대카드 특유의 감각적 카드 디자인을 모티브로한 모던한 인테리어의 실내에는 소형 가전제품을 비롯, 주방용품, 화장품, 명품 패션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구비돼 있습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M포인트샵에서는 카드 포인트만으로도 얼마든지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잠실에 3호점을 오픈할 예정으로,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포인트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