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분양한 고척 블루밍이 최고 4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고척 블루밍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124가구 모집에 1천415명이 몰리면서 평균 11.7대 1의 경쟁률로 7개 평형 모두 마감됐습니다. 특히 11가구가 공급된 전용면적 59㎡에는 461명이 접수해 최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큰 주택형인 114.6㎡도 전체 19가구 모집에 55명이 몰리면서 2.89대 1로 마감됐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