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ial Sector Bulletin]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대신증권 * 은행 : 은행주, 더 오를 여지 있다 최근 주가 조정은 급등에 따른 자연스러운 조정 과정으로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향후 2개년간 이익 증가율이 업종 중 가장 양호한데다 당분간 외국인 순매수세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CD금리와 환율 변수도 은행에 우호적일 것으로 추정된다. 목표 PBR 적용 기준을 2010년으로 변경해 각 은행의 목표주가를 상향한다. 업종내 최선호주는 Valuation 매력이 높다고 판단되는 KB금융과 하나금융이다. * 증권 : 약해진 모멘텀을 보완해 줄 무언가가 필요한 시점 회전율 하락으로 인해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효과가 시장 기대치에 미흡한 수준이고, 세제개편안 발표 및 증권거래세법 개정안 발의 등 증권사 수익에 부정적인 정책 입안이 예정되어 있어 상승 모멘텀은 9월에도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종내 최선호주는 Valuation 매력이 여전한 우리투자증권이다. * 손해보험 : 8월 이후 실적 개선 예상대로 진행 전망, 목표주가 상향 신계약 급증으로 인한 사업비율 상승부담이 과거에 비해 완화되었고, 8월 신계약이 평달의 70~80% 수준인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2위권 손보사의 실적 개선은 8월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동양생명의 상장으로 보험사 가치평가의 초점이 장부가치에서 계약가치로 전환되면서 손보사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업종내 최선호주는 현대해상과 LIG손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