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9호선 국회의사당 앞 출입구가 새로운 명소로 탄생합니다. 서울시는 용 모양을 형상화한 9호선 6번 출입구를 9월1일 첫 차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고 밝혔습니다. 본래 국회건너편 금산빌딩 앞으로 설계돼 있던 6번 출입구는 국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국회 앞으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지붕은 전통한옥 처마의 곡선을 표현했으며, 전체형상은 용트림하며 승천하는 용의 힘찬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