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A (H1N1) 확진 환자가 하룻새 258명이 발생하면서 일일 최다 기준을 갈아 치웠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20일 총 258명의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발생환자가 108명을 기록, 처음으로 100명을 넘었던 지난 19일 이후 이틀만에 200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1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범정부 차원의 '신종인플루엔자 가을철 유행 대비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