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이 폭발방지 부탄가스 제품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향후 유럽과 중동 등 신시장 발굴 등을 통해 수익성 극대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대륙제관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습니다.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20%. 같은 기간동안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184%와 374% 급증했습니다. 최근 세계 각 국으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폭발방지 부탄가스 제품이 실적호전을 견인했습니다. 박봉준 대륙제관 대표이사 "(폭발방지 부탄인) '맥스CRV'가 시장에 나와서 수출과 내수가 활발해 지면서 매출에 기여하고 있고 넥트인캔이 기존 제품을 대체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하반기에도 큰 폭의 매출신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폭발방지 부탄은 출시 1년 만에 600만관이 판매됐고 하반기 대형마트 입점과 재래시장, 대리점 등에서의 판매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한 지난 2월 특허를 취득한 18L 다층 적재캔의 경우 하반기 추가 라인 신설로 적용 업체가 더욱 늘고 있어 하반기에도 수익 증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UL과 유럽의 파이마크 등을 획득한 대륙제관은 현재 수출 증가추세인 미국과 호주 등 판매지역을 확대하는 한편 중동과 CIS 등 신 시장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박봉준 대륙제관 대표이사 "미국과 영국 호주 등 안전을 생각하는 나라들에서는 저희에게 (폭발방지 부탄 등에 대한) 독점권을 달라고 한다거나 굉장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대륙제관은 현재 폭발방지 부탄가스와 다층 적재캔, 에어로졸 등의 해외 제품공급을 확대해 현재 20%인 수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리는 등 글로벌 종합포장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입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