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2009년 7월은 방송광고 업황 개선의 변곡점...현대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상향조정) 7월 방송사 신탁액 전년 대비 7% 감소로 이례적인 개선 시현 : 5월부터 소비 활동이 완연히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광고주들의 보수화된 심리가 이완되기 시작하였고, 이에 따라 7월 광고비 집행이 상반기보다 양호했다는 판단임. 하반기 동안 방송광고 업황의 양호한 개선 추세 이어질 전망 : 광고주들의 보수화된 심리가 와해되기 시작했다면 상반기 축적된 예산이 하반기에 상당 부분 소진될 가능성 높아 하반기 방송광고를 포함한 광고경기가 종전의 기대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됨. 제일기획의 시장 지배력 확대 추세 지속 중 : 제일기획의 7월 방송광고 취급고는 전년 대비 17% 증가하며 두 달 연속 확대됨. 7월 방송광고 시장점유율은 약 20%로 역대 가장 높은 점유율을 시현 중임.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로 상향 조정 : 당초 예상보다 광고주들의 심리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업종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함. 8월에는 북경올림픽이 열렸던 전년 동월의 높은 역기저 효과로 방송광고비 감소가 재연되겠지만 7월부터 보이기 시작한 광고 업황의 개선 추세는 하반기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