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사장 김동욱)이 엔지니어링 기업 순위에서 3년 연속 우리나라 최고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8일) "미국 건설분야 전문지인 ENR이 발표한 2009 '글로벌 톱200 디자인사(TOP 200 INTERNATIONAL DESIGN FIRMS)'에서 해외설계 매출액부문 68위에 올랐으며 국내에선 2007년부터 3년 연속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력플랜트에선 글로벌 22위, 화공플랜트는 40위를 기록, 선진 엔지니어링 회사들과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설계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25% 늘어난 1억1천830만 달러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