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오늘(14일)부터 4일간 평택에서 청와대까지 87km를 걷는 '쌍용자동차 재창조를 위한 도보 릴레이'를 임직원 400여명 참여로 실시합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조의 불법 공장점거 및 폭력 행위에 대한 홍보 ▲쌍용자동차의 과거 반성과 재창조에 대한 의지 표명 ▲노조의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홍보 ▲임직원들의 회사 살리기 위한 의지 등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 국민에게 쌍용자동차를 반드시 정상적인 기업으로 살리겠다는 약속을 하기 위한 의미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