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아시아나그룹 석유화학 부문 회장과 박준경 금호타이어 부장이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추가 매수했습니다. 박찬구 회장은 28만 3200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지분을 8.06%에서 9.18%로 1.12%포인트 늘렸습니다. 박 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금호타이어 부장도 2천159주를 장내매수해 보유지분이 9.01%에서 9.02%로 0.01%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찬구 회장 부자의 금호석유화학 보유지분율은 18.20%가 됐습니다. 한편, 박찬구 회장 부자는 보유하고 있던 금호산업 지분을 모두 매각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