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팹리스 기업인 엠텍비젼이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09 매출천억벤처기업 시상식’에서 특허경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습니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의 경영성과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후배 벤처기업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매년 매출액 1천억을 넘긴 벤처기업을 조사해 『매출천억벤처기업』을 발표하고 우수기업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모두 202개의 매출1천억벤처기업 중 총 7개 각 분야 우수기업에 대해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엠텍비젼은 이번 시상식에서 지식재산경영을 통해 신기술 개발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특허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엠텍비젼은 2004년 국내 팹리스 기업 최초로 매출1천억을 돌파하며 벤처1천억 클럽에 가입했으며 지난 2월 특허청이 발표한 `최근 5년간(2004∼2008년) 중소기업 특허(실용신안 포함)보유 현황' 조사에서 461건의 특허를 보유해 최다특허 보유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 5월 19일 발명의 날 행사에서는 이성민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 등 앞선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적재산권 확보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언론 및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성민 엠텍비젼 대표는"엠텍비젼은 대기업 못지 않게 기술개발을 통한 특허창출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선진경영을 통해 벤처 리더기업으로서 후배벤처기업들에게 성장동기를 부여하고 벤처에 대한 우호적 인식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