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19일 서울 일원동에 위치한 밀알학교 내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장애우를 위한 '나눔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사내합창단인 '대원하모니'와 서울삼성의료원 합창단, 연세대학교 의대와 간호대 합창단인 '이브닝콰이어' 등이 함께 출연했습니다. 백승열 대원제약 사장은 "올해도 이렇게 뜻깊고 아름다운 행사를 주최하게 돼 기쁘다"며 "회사의 미션과 같이 음악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원 하모니는 이날 공연과 함께 다니엘복지원의 장애우를 위한 특별 모금활동을 펼쳐 모금액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