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사장 권행민)이 6월 7일 불우아동 어린이집인 양천구 신월동 아동센터를 방문, 집을 고치는 데 필요한 3백만원을 기부하고, 도배·장판·페인트 등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KT파워텔 직원 20여명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아침 8시부터 14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집고치기 경비 300만원도 직원 스스로 충당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KT파워텔 봉사동아리 '파워엔젤' 회장 네트웍기획실 신명곤 사원은 "봉사라는 것은 하면 할수록 새로운 느낌을 주는 직장생활의 윤활유"라며 "봉사를 하는 사람들끼리는 실제 업무상에서도 업무협조도 매우 잘 되는 것 같아 봉사활동 자체가 직장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KT파워텔의 봉사 동아리인 '파워엔젤'은 2009년에 노원구 산동네 연탄배달·기부, 서울 쪽방촌 도시락 지원활동, 캄보디아등 저소득국가의 여성 위생면생리대 만들기 봉사등 사회저소득층이나 소외받는 계층 대상으로 직원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KT파워텔은 6월에는 헌혈행사를 시작으로 쪽방촌 방문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 소속원으로서의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