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일대에 휴먼시아 공공분양 772가구를 공급합니다. 주공은 "전용면적 85㎡ 이하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으로 전매제한기간 3년이며 내년(2010년) 2월까지 신규 계약자에게는 입주후 5년간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용면적 74㎡는 129가구, 84㎡ 637가구, 복층형 84㎡는 6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는 2011년 7월 예정입니다. 분양가는 중간층 기준 74㎡가 2억2천990만원, 84㎡ 2억6천100만원, 복층형 84㎡는 2억8천710만원으로 3.3㎡당 평균 772만원대입니다. 주공 관계자는 "오는 9월 세교지구 내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북동쪽에 신설되는 세교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서수원~평택과 의왕~과천간 고속도로, 향후 건설예정인 제2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해진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오산신도시홍보관 (031)831-5353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