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이집트 등 아중동 주요 국가의 대리점 회장단과 관계자 15명을 남양연구소와 양재동 본사로 초청해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기아차는 아중동 지역 판매는 지난 4월까지 지난해보다 62.1%나 성장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올 초 포르테와 쏘울 투입에 이어 하반기에 쏘렌토R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판매 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압둘 라티프 알 자브르(Abdul Latif Al Jabr) 사우디아라비아 대리점 회장은 최근 기아차의 비약적인 발전은 소비자 뿐 아니라 차를 팔고 있는 우리들도 깜짝 놀랄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매 증대를 위해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객 서비스를 한층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