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가 중국 강소성 무석시에 무석산업발전집단유한공사와 합작으로 반도체 후공정 전문회사를 설립합니다. 이번 후공정 전문회사는 하이닉스가 반도체 후공정라인 매각으로 이루진 것이며 매각대금은 예상보다 다소 적은 3억달러(우리돈으로 3천7백억원)수준이지만 회사의 자금 유동성을 확충해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이닉스 측츤 "현재 30% 수준인 후공정 외주 비중을 50%로 확대해 향후 5년간 약 2 조원 이상의 투자를 절감함으로써 핵심 분야인 전공정과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