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동(銅) 가공생산자 협회인 IWCC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연례회의를 개최하고 산업의 발전 방향과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IWCC의 하이너 오튼 회장 과 세계 최대의 동 생산업체인 칠레 코델코사와 호주 BHP 빌리톤사 등의 주요 인사와 국내 회원사인 구자열 LS전선 회장,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 류진 풍산회장등 250여명이 참석합니다. IWCC는 매년 5월경 대륙별로 연례회의를 개최하고 동 가공업체와 생산업체, 무역업체 등이 함께 동 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올해 연례회의의 한국 개최 이후 내년에는 브라질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