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7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은행은 1분기 순이익이 4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00억원에 비해 85% 감소했지만 154억원이던 전 분기에 비해서는 3배이상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은행은 대출 성장과 경비 절감, 순이자마진 관리 등을 통해 양호한 이익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문별 이익은 이자부문이익이 8,2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8.0% 감소했지만 비이자부문 이익은 1,200억원으로 111%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1.75%로 전 분기 대비 0.21%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