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차세대 저장장치인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탑재한 풀HD 캠코더를 출시합니다. 이번 제품은 SSD를 탑재해 기존 하드디스크 채용 캠코더와 달리 전원을 켜자마자 바로 작동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김상룡 삼성전자 캠코더사업팀 전무는 "소비자가 원하는 안정성과 편의성, 휴대성에 대용량 저장 능력까지 갖춘 SSD 캠코더로 새로운 수요를 이끌어 메모리 캠코더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캠코더는 메모리 용량에 따라 80만원대에서 100만원대 후반 3가지모델로 이뤄져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