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운하의 주요 시설인 김포 터미널을 짓기 위해 그린벨트가 추가로 풀립니다. 국토해양부는 그린벨트를 해제해 국가 계획을 추진할 수 있는 사업 범위에 경인운하 사업을 포함시킬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경인운하를 위해 추가로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는 총 1㎢로, 김포 터미널 예정 지역의 특성상 추가 해제가 불가피하다는 그동안의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