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타] 삼다수‥10여년간 국내 생수시장 절대강자
제주 삼다수는 송이층을 통과해 형성된 물로 만들어진다. '송이'는 화산 폭발로 형성된 돌로 제주에만 있는 천연자원이다.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빗물이 송이에 스며드는 동안 각종 미네랄 성분이 용해된다. 별도의 여과 처리를 할 필요가 없어 제주 삼다수는 신선도가 높고 자연 그대로의 물맛이 살아있다.
또 제주 삼다수는 다른 국내외 먹는샘물보다 산화력이 낮다. 각각의 먹는 샘물에 동일한 재질의 금속(못)을 투입,일정기간 산화 반응을 관찰한 결과 대부분의 샘물들에서는 못에 녹이 생기고 바닥에 침전되는 양상을 보였지만 제주 삼다수는 이들보다 녹 발생이 적었고,녹이 가라앉지 않고 분산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그만큼 산화 억제력이 큰 '건강수'라는 얘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