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상시적인 특별노사협의체를 만듭니다. 특별노사협의체는 각 공장의 노조 대표와 공장장을 비롯해 노사 모두 각각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경영환경 등의 정보와 자료 공유는 물론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논의도 이뤄집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산업 불황 속에 노사공동의 노력이 절실한 만큼 특별노사협의체 구성으로 앞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한 대응을 기대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