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알이 LED조명 관련 기업인 화우테크놀러지 부설 기후변화산업연구소와 탄소배출권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업무협약에 따라 지앤알과 화우테크놀러지는 태양광발전사업자 대상의 탄소배출권 개발과 검인증 관련부분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앤알 관계자는 탄소배출권 사업모델이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새로운 발전사업자들에게는 기존 발전차액에 부가된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앤알이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하나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화우테크놀러지 산하 기후변화산업연구소는 탄소 배출권 사업 추진과 시장 개척을 위해 전남도-목포시와 투자협약으로 지난해 7월 목포에 설립됐고, 기후변화 관련 연구와 태양광, LED조명을 통한 탄소크 레딧사업 등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