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연구 성과와 역량이 탁월한 3명의 부장급 연구원을 '연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올해 신규로 선임된 연구위원은 박홍규 배터리연구소 부장과 이한호 부장, 이언석 석유화학 테크센터 부장 등 총 3명입니다. 회사측은 지난해 연구개발(R&D) 인재에 대한 비전 제시와 핵심인재의 육성 강화를 위해 차장급 이상, 5년 이상 근속한 R&D전문 인재를 대상으로 '연구위원'제를 도입했습니다. 연구위원으로 선임되면 임원 수준의 획기적인 보상과 처우가 보장되며, 특정 분야의 연구개발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3년 단위로 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합니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핵심사업의 독보적인 공정기술을 확보하고, 미래 신사업 분야에 대한 기술 확보를 위해 인재 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