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보증보험 과 공동으로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중소기업들에 150억원 한도로 'B2B 공동구매론'을 제공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자상거래 중소기업들을 추천하면 서울보증보험이 보증보험을 발급하고, 기업은행은 물품구매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주는 방식입니다. 기업들은 담보 없이 보증만으로 원자재 구입이 가능하고 대출금리를 0.4%포인트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원.부자재 등을 전자상거래로 구입하는 중소기업들 중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논의를 거쳐 추가 대출을 해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