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윤영두)이 오늘 미국 현지에서 개최된 제35회 ATW 시상식에서 국내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항공전문지 ATW가 전 세계 항공사 중 모든 면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항공사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높은 전문성과 공정성 등을 갖춘 항공업계의 노벨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창립 21주년 기념일인 오늘 받는 상이라 의미가 더 크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과 서비스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