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수출입은행장에 김동수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내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수출입은행장 후보 심사를 마무리하고 김 전 차관을 1순위 후보로 정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덕수상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22회로 관직에 입문, 재정경제부 소비자 정책과장과 생활물과과장, 물가정책과장, 경제협력국장, 정책홍보관리실장, 차관보, 제1차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