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 지도자들이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오는 22일 베를린에서 회동한다고 독일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토마스 슈테크 대변인은 G20에 참여하는 모든 유럽국가의 지도자들이 회의에 초청됐다며 그러나 유로존 지도자들의 별도 회의는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워싱턴에서 첫 회의를 가졌던 G20은 4월2일 영국 런던에서 정상회의를 열어 새로운 세계금융질서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