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영어사(대표 김상우)가 14일 강남 대치동 소재의 '대한국민학원'을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확인영어사의 첫걸음으로, 유학 사업을 추가해 지역 내 고급 교육 수요에 적극 부응해갈 방침입니다. 김상우 대표는 "인수 학원을 내년 매출 70억 원 이상, 영업이익 15억 원으로 성장시키고, 강북과 신도시 지역 오프라인 학원을 2개 정도 추가 인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700여 개 가맹학원도 매력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