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설 자금을 포함해 지역 중소기업체에 2천억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2월 1천억 원에 이어 설을 앞두고 광주전남 지역 중소업체들의 운전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추가로 1천억원을 긴급 편성, 다음달 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 업종은 사치향락업이나 부동산 중개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10억 원이고,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최고 1.0% 포인트 우대 적용합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