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로 0.5%P 인하했습니다. 한은이 올해 경기 회복에 중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인 만큼 시장에서는 최소 0.5%P의 금리 인하를 전망해왔습니다. 하지만 최대 1.0%P 인하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 상태여서 기대에 비해 인하폭이 충분하지 않아 시장에 미치는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